2016년 10월 8일 토요일

STS426~428ㅡ"에덴동산"을 자연계 동산이라고만 가르쳐 온 신학(神學), 이제는 종강(終講)의 종을 울리는 것이 좋다




20세기 혜성처럼 나타났던 중국인 복음 전도자 송상절(宋常節) 박사
그는 미국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따고 성경을 공부하기 위해 
다시 그 곳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오히려 그가 가졌다고 믿었던 믿음마저 털릴 지경에 이르던 중
인근 모 교회 집회에 참석했다가 복음을 듣고는 
그 기쁜 소식을 신학교 교수 학생 할 것 없이 전달한 결과
되려 미치광이 취급받아 정신병동에 갇혀버렸다
  
그는 거기 갇혀 지내던 날 동안을 성경만 부지런히 읽는 기회로 삼았다
후일에 그 날을 추억하며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신학교에서 복음의 진리를 배운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독방에서 모든 지식을 깨쳤다"
그 후 중국 대사관의 도움으로 풀려나 곧바로 중국으로 귀국해버렸다
뱃길로 돌아오는 도중 박사 학위 수여증을
태평양 한복판에 미련없이 던져버렸다
오직 복음 전하는것이 유일의 인생 보람이라고 확신했던 것이다. 
































사탄의 판단은 이러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이자 모양으로서의 하나님 창조의 최고 절정인 인간이 죽게 되면, 모든 창조가 망가지는 판이므로 죽지 않도록 조처하시는 것은 물론 그 결과 자기에게도 별다른 조처를 취하시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따라서 이번 아담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자기에게 가해질 저주 같은 것은 아예 예상하지도 않았었다. 이번 사건은 무사히 넘어갈 뿐 아니라 자기로서는 아담에게 치명타를 가했으므로 아담과 동등하게 되는가 하는 정도의 어떤 이익도 가능하다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원리원칙대로 하시어 아담을 죽게 하시면서 동시에 기존의 창조 상태를 유지하시려면 하나님 친히 인간이 되시어 인간의 그 모든 끔삑한 죽음의 고통을 친히 당하시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사탄은 꿰뚫고 있었으므로 피조물 중 하나처럼 되시어 그런 고통을 당하신다는 것은 자아중심의 자기 판단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확신하고 있었던 것인데ㅡ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을 죽게 하셨던 것이다. 

이는 하나님 친히 인간 위해 인간이 되시어 인간으로서의 모든 고초를 당하시겠다는 결의 표명이셨다. 자아중심의 사탄, 사랑이란 것을 알 리가 없는 그에게 이는 그저 놀라움뿐이었다. 그러나 때는 늦은 것이다. 그리하여 자기의 살인 사건으로 야기된 불상사는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임은 물론이거니와 아담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판에 사탄 자신도 무사할 수가 없다. 처음에는 전혀 상상도 못한 저주가 임하여 사탄은 오늘까지 나름대로 저주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저주로 인간의 눈에 자기 몸이 띄이게 되자("흙을 먹음"이 바로 그 요인) 더구나 배로써 기어 다니는 판이라 신속히 움직여야 인간의 시야를 벗어날 수 있는데 따라서 자기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는 결사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하니 그 고충이 말할 수 없다. 특정 바다(버뮤다 삼각해역 및 일본 근해)를 자기 몸을 숨기는 장소로 활용하는 등 사력을 다하나 여의치 못하고 딴에는 철두철미 자기 몸을 감춘다 하지만 그래도 틈이 벌어져 인간의 눈에 띄이게 된 것이다. 바로 용(龍)의 정체다. 사탄의 실체를 실제 목격한 이들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이들 소수 목격자 외에는 전부가 이를 믿지 않은 것은 사탄의 조종에 의함이기도 하지만 초자연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자연계가 전부인 줄 아는 고로 소수 목격자가 있어도 환영,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완전히 묵살해버리고 그런 기괴 동물은 절대로 실존하지 않는다고 믿기에 주저함이 없었고 오늘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 점에 관한 사탄의 공작(工作)은 아주 성공적이어서 성경 기록을 진실로서 믿는다는 기독교계마저 에덴낙원을 자연계라 믿고 그 "뱀"은 사탄의 조종을 받은 자연계 동물이라고 오히려 "동화, 신화"처럼 설명해 왔으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요한이 계시록에서 "옛 뱀 곧 용, 사탄"이라고 두번씩이나 명백하게 설명해 놓았어도 사탄의 철통 같은 장악력 앞에서는 인생들은 완전히 무기력했던 것이니 찾고 구하고 두드리지 않는 한 성경 말씀 자체가 문 빗장을 굳게 걸어두고 열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런 것을 알고 모른다고 해서 구원받는 일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니 그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만 세상 사랑이 식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그런 지식이 있든 없든 세상과는 등지도록 되어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니 워낙 악의 세력이 초특급 태풍처럼 몰려오고 있음이다. 알만 한 것은 모두 알아야 하고 각자 만반 태세를 갖춤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점이다. 초자연계 존재의 초능력이 새롭게 세상을 장악하는 때인즉 그 정체를 밝힘이 필요하고 이제는 이런 정확한 지식이 필수 불가결이 되어 있음이다.  



마지막 아담께서는 믿는 모든 이들 안에 계신다
필자의 한 지인이 들려준 것으로서 그 조카가 어린 시절 주일학교에 갔다 오다가
헐레벌떡 삼촌에게 달려오는 것이었다
"삼촌! 귀신도 날 알아봐요!"
"무슨 소리야?" 묻기도 전에 조카는 단숨에 말해버렸다
"교회 갔다 오다가 푸닥거리하는데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가서 구경하느라 서 있었는데 굿하는 사람이 '여기 예수 믿는 사람이 있어 아무 것도 못하겠다' 불평하며 꼬맹이 자기를 가리키더라"는 것이었다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알아요? 귀신이 나를 알아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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